큰 남동생.
이야기에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제 그만 자야지~ 하고보니, 새벽 3시가 넘었다. 세수를 하고 잘 준비를 하니 3시 30분, 아침밥을 하러 일어난 시간이 7시 전. 동생들이 떠난후에 치우고나니, 한꺼번에 밀려오는 피곤함에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어서, 8월 4째주 목요일로 (두달전에)약속되어 있는 중요한 모임에 참석도 못하고... 3일간 운동도 못했었는데, 운동은 커녕 목욕하러 가는 것도 귀찮았으나, 피로회복을 위해 목욕을 다녀와서 어제 저녁에는 블로그를 볼 생각도 없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자식들을 다 키워놓고 부부만 떠났으니 오붓하고 편한 생활이었겠다고, 좋은 추억들을 꺼내보라고 했더니, 항공비와 매달 생활비를 장학금으로 받는 조건으로, 논문을 발표하기로 한 계약 때문에, 미국에서의 일년이 ..
201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