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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그림(소중한 기록들) 세훈이의 작품 수업중에 그린 그림중에서 솜씨판에 붙였던 그림 선생님이 대신 적어주신 설명 - 병아리들의 수다 - 명훈이의 그림 - A hillside with an apple tree - 흰종이를 잘게 썰어 붙여서 색칠하고 풍성하게 나무로 표현했고 빨간색 칠한 콩으로 사과를, 그리고 땅에 떨어져 있는 열매들은 갈색칠한 콩을 풀로 붙여서 만들었네 이야기가 있는 그림들 - 두 아이의 작품들 문제풀이한 책들과 학교에서 사용한 공책들 그리고 카드들 엄마 아빠께 (만들어서 준 카드들 ) 아이들이 받은 카드들 정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겨야지 너무 많아서 아홉살 이전 것들만 정리 hyesuk2007.02.27 16:49 신고 저걸 다 모아두셨어요? 우와~~~~~~~~~~ 답글 그레이스2007.02.27 18:33 .. 2007. 2. 26.
내 이럴 줄 알았다고 !!!!! 외출은 커녕 시작하고 보니 한 방 가득 쏟아 놓고 이제 어찌 할지를 모르겠네 하나 하나 보는 재미에 읽어도 보고 그림도 보고 성적표도 보고 4 살 때 부터 연도 별로 다시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찾다보니 나중에는 쏟아 부어 버렸다. ㅎㅎㅎ 큰애가 받은 첫 연애편지도 있네 (같은 반 여학생.. 2007. 2. 26.
내생일을 앞두고-옛날 아들이 준 첫 카드 내일이 내 생일인데 남편은 오늘 아침에 유럽으로 출장을 떠나셨고 많이 미안해 하면서 친한 친구들이랑 좋은 곳 가서 식사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란다. 아들들은 멀리 있고, 좀 쓸쓸한 생일 아침이겠구나 생각하다가 옛날 아이들이 내게 줬던 첫 번째 카드를 꺼내 보았다. 날짜를 보니 83년도 2월 만 4세,만 5세 때 구나 Love to mummy from myung 겨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큰애의 글씨도 새롭고 저 대단한 키스 세레를 보라!!!! 그리고 약간 긴머리와 짧은 치마에 부츠를 신은 맵시도 감상하시고... 형을 따라서 카드는 만들었는데 글을 쓸 줄 몰라서 나름대로 사랑이 담긴 인사말을 적었구나 ㅎㅎㅎ 세훈이의 그림에서는 큰 귀걸이가 포인트 옛 물건들을 꺼내어 보는 것은 보석상자에서 아끼던 패물을 펼.. 2007. 2. 26.
컴퓨터가 있는 이층 서재 내 컴퓨터 자리는 왼쪽에 창문을 두고 뒷쪽에는 책상 오른 쪽엔 옷장 형태의 정리함 책상 뒤로 보이는 정원 맑은 날에는 바다 저편으로 대마도가 보이는데... (망원경으로 보면 선명하게) 서재와 연결된 책장이 있는 복도 동백 아트 센타가 보이는 책장 앞 창문. 밤을 꼴딱 새우고 아침에 돌아와서 (내.. 2007. 2. 25.
아들의 선물 둘째가 챙겨주는 아버지 어머니 영양제. 약값의 몇배로 내가 되돌려 주는셈이지만 "어머니 꼭 챙겨 드세요" 그 말에 내가 쏘옥 빠진다구 애교 많은 녀석. 녀석의 다정함에 내가 너무 쉽게 넘어가기도 큰애 회사 로고가 박힌 황금봉투 싱가포르도 중국권이라서 네델란드 은행이면서도 명절용으로 만든 .. 2007. 2. 23.
이상한 계산 남편은 남들과 얘기 할때나 혹은 우리가족끼리 있을 때에도 부부싸움 이라는 말이 나오면 우리는 한번도 부부싸움을 해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내가 아니라고 해도 소용이 없고... 하기사 객관적으로는 언성을 높여 본 적이 없으니 그렇게 말 할 법도 하지만 단지 내가 말대꾸를 하지 않아.. 2007. 2. 22.
음식을 정리하다가 여기저기 간식 꾸러미들 - 쿠키 종류를 정리해서 유리통에 담고 선물용 과일은 김치냉장고 한켠을 과일 전용으로 바꾸고 대충 정리하고는 커피 한잔과 쿠키를 들고 컴퓨터 앞에... 서울에서도 설날 외출후에 돌아오면서 사 들고온 조각케잌을 큰애는 단 한번도 손댄적이 없었고 둘째.. 2007. 2. 21.
남편의 재치 아주 중요한 업무 때문에 남편은 명절동안에도 혼자 부산에 남아 있어야 했다 6일 동안 혼자서 지낸 흔적 중에 하이라이트!!! 냉동고에서 발견한 비닐 봉지 하나 음식 쓰레기를 얼려 두셨군요!! 내다 버릴 엄두는 안나고 깔끔한 성격에 부패해서 냄새날까 염려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 혹.. 2007. 2. 21.
드디어 짜장면을 먹다. 꽤 오랫동안 짜장면을 먹고 싶어하면서도 기회가 없었다.(몇 달동안을 ) 같이 먹을 사람이 없고(겨우 짜장면이냐고 할까봐 사주겠다는 말도 못하고) 혼자 가서 사먹을 용기는 더더구나 없고, 누구 아무나에게 권유할 음식도 아니고, 그래서 여러가지로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는데 오늘 .. 2007.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