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0 여섯시간 수술 예정보다 빨리 1시 20분 마취를 시작하고 1시 55분부터 수술 무려 여섯시간이 걸려서 여덟시에 끝나고 마취가 깨기를 기다려 거의 열시에 병실로 왔다고 함 장 수술 피주머니 두개 척추수술 피주머니 두개 오줌주머니 한개 약봉지 주렁주렁 30분마다 깨면서 아침을 맞았다 바로 누울수없는게 가장 큰 괴로움이다 하늘2020.01.11 17:55 신고 내내 걱정이 되어서 저도 수술실 밖을 서성인 기분입니다 ㅠ 회복이 완전히 될때까진 자세도 먹는것도 화장실도.. 모두 모두 힘들텐데요... 수술 무사히 끝나 다행입니다 정말 수고 하셨어요 잘 견뎌내시고 또, 잘 회복되시리라 믿습니다 답글 루제르나2020.01.11 18:31 신고 잘 견디셨습니다. 답글 페파민트2020.01.11 19:07 신고 힘든 시간 잘 견디셨습니.. 2020. 1. 11. 오늘 척추수술 소장 파열 수술이 회복단계에 들어 가니까 오늘 척추수술을 한답니다 오후 3시 시작이고 3시간 반 걸린대요 가슴뒷쪽 흉추 12번과 그 바로 밑의 요추 1번이 심하게 골절되어 수술해서 고정을 시켜야 한답니다 다음 소식은 내일 쯤 쓸 수 있겠어요 스윗럽2020.01.10 08:06 신고 부디 수술 잘 되셔서 건강해지시길 기도 드립니다 답글 여름하늘2020.01.10 08:19 신고 아휴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디 이모든 일들이 잘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답글 꿈2020.01.10 08:49 신고 힘드신 과정이 아직 남았네요 수술 회복 잘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답글 생강차2020.01.10 09:50 신고 수술 잘 받으시고 회복 잘 되시어 건강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답글 키미2020.01.10 10:20 신.. 2020. 1. 10. 사고 후 오후 세시쯤 사고를 당했는데 양쪽 보험사가 와서 경찰 입회하에 사고 조사를 한다고 시간이 걸려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의 응급실에 옮겨진 나는 한시간이 넘게 기다렸다가 강남 세브란스로 왔다 오는 도중에 엄청난 복부통증으로 장파열을 의심했었다 병원에 도착하자 마자 수술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순서를 기다리느라 밤 12시 15분 전에 수술실로 옮겨졌다 12시 정각에 수술한다고 했다 사고이후 수술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서 창자에서 흘러나온 피가 많아서 그걸 뽑아내느라 배에 구멍을 뚤어 피주머니를 두 개 달고 있다 소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빵구가 났다고 그 부위를 잘라내고 양쪽을 당겨서 이었다고 했다 사실 장 천공으로 이렇게 고생할 일이 아닌데 다른 중요한 곳도 다쳤다 척추뼈중, 흉추 12번 요추 1번이 골절 되었다 .. 2020. 1. 8. 교통사고 고속도로 서울 오는 길 버스 전용도로가 시작 되는 신탄진을 지나서 얼마를 더 갔을까 2차선으로 가고 있는데 3차선에서 우리차 앞으로 끼어들기를 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가해차량의ㅣ 운전석 뒷쪽 옆문이 우리차 조수석 앞을 쳐서 중앙분리대쪽으로 밀어 붙였다 다행히 1차선에는 차가 없었다 에어백이 다 터지고 엠블란스 타고 강남 세브란스로 왔다 피가 나거나 외관상 다친곳은 없었으나 나는 병원에 와서 보니 장파열이다 (안전벨트 충격으로) 십이지장과 소장 사이 에 배 수술을 해서 그 부분은 잘라내고 이어붙였단다 추가, 복부 수술 6일 후 척추는 흉추 11번 12번 요추 1번이 부서져서 흉추 10번 11번 12번 요추 1번 2번을 한꺼번에 고정 시키는 수술을 함 달진맘2020.01.06 04:59 신고 에구머니 세배받으.. 2020. 1. 6. 보톡스 정기검진을 받으러 3개월에 한번씩 칫과에 간다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가는 거니까 부담은 없는데 워낙 치아 상태가 나빠서 갈 때 마다 문제점이 꼭 생기더라 이번에는 무의식중에 이빨을 꽉 깨무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며 마모가 심하고 이빨에 금이 간다고 양쪽 턱에 보톡스를 맞으라고 당부하셨다 오늘 서울 가면 아들 병원에 가서 보톡스를 맞으면 되는데 전화해서 말을 꺼내기가 여간 민망한 일이 아니다 몇달 전에 갔을 때 아들이 턱을 만져 보고 턱근육이 심하게 강하다고 보톡스 맞아야 되겠다며 그냥 두면 외관상 나쁜 것 보다 이빨에도 안좋아요 라고 권유를 했는데 괜찮다고, 안 맞겠다고 거절했었다 그래놓고, 칫과의사가 보톡스 맞으라 했다는 말 하려니... 미안하고 민망하네 2019. 11. 7. 요가 수업에 25일간 남미여행을 다녀 온 회원이 한달만에 오늘 요가수업에 참석했다. 감기가 들었다면서 마스크를 하고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옆자리에서 수업을 받았는데,혹여... 감기가 옮을까 걱정이 되었으나 차마, 멀리 떨어지게 매트를 옮기지 못하겠더라. 넓은 교실에 4명이 수업을 받았으니(.. 2019. 3. 20. 칫과 예방관리. 예방관리는 1년 단위로 5번 관리를 받는다. 먼저 구취가 있는지 혹은 위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있는지 검사하고, 입속에 충치균이 있는지 몇군데 치아 사이에서 채취한 물질을 세균검사를 하는 곳에 보내서 다음에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런 다음에,약품을 이빨과 잇몸에 발라서 조.. 2019. 3. 18. 운동과 근육통. 저녁에 계속 허벅지 뒤쪽에 쥐가나서 아무래도 밤중에 위험하겠다 싶어서 남편에게 무릎 아플 때 붙이는 파스를 붙여 달라고 부탁했다. 무릎 뒤쪽 오금 바로 위에서 허벅지 중간까지 길게 한장씩 붙여서 잤더니 다행히도 밤중에 무사했다. 집중적으로 운동을 한 부위는 배와 옆구리 힙아.. 2019. 3. 14. 다시 운동 시작. 서울에서 내려오던 날. 목욕탕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가 소스라치게 놀랐었다. 아무리 2주일동안 운동을 안하고 하루 3끼 먹었다고 해도 그렇게나 체중이 올랐다는 게 실감이 안났었다. 예전의 나 였으면 바로 비상사태에 돌입해서 다음날부터 하루 1식하면서 일주일만에 원위치로 돌려 .. 2019. 3. 1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