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내정원143

향기 꽃대 하나가득 줄줄이 피기시작하는 난 색깔이나 모양이 화려하진 않은데 향이 좋아서... 지금껏 피었던 난화분 중에서 제일 소박한 꽃이건만 강하지않고 은은한 이 향기 2007. 8. 14.
정원청소 모처럼 화창해졌다 사람도 광합성을 해줘야 한다니까!! 활기차게 집안을 둘러보자~~~ 이층 정원은 평소엔 남편 담당이어서 물을 주고, 잉어를 돌보고,꽃줄기를 다듬고... 그러나 절대로 하지않는 한가지 - 바닥청소- 그러고 보니 내가 여행 다녀오고 난 후 한번도 닦질 않았네 해서, 쓱삭 쓱삭 그리고 물.. 2007. 8. 9.
연꽃이 피었어요. 빨리 와서 보라는 남편의 부름에 나가 봤더니 세상에나!! 예쁘기도하지!! 얼른 들어와서 디카로 한장 오전 10 시 모습 오후 2 시 모습 오후 3 시 모습 (물어보니 내일 아침에 다시 핀다고 하네) 한참을 보다가 옆을 보니 파피루스도 (정식 명칭은 모름) 또 새순이 나왔네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 옮겨야 하.. 2007. 6. 13.
나 없는 사이에 일주일 넘게 집 비웠더니 응달 구석진 곳에도 꽃이 피었고, 아주 예쁜 색으로 활짝핀 새식구도 있네. 여행가기전에 봉오리로 사진 찍었던 앞뜰의 철쭉들. 앞뜰 잔디밭이 넓어서 빌라주민 가든파티를 했었는데... 올해도 꽃이 제일 활짝 폈을 때 파티하자고 그래놓고 담당자인 (동네반장 )내가 여행에 .. 2007. 4. 16.
세상에나!! 뻘에 심어둔 물풀들 고여있는 물인데 싱싱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 작은,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는 논고동들 수십마리로 새끼 쳐서 바닥에, 잎사귀에 붙었구나. 내 눈에 띄인 제일 큰놈 옆에 있는 작은 새끼는 너무 작아서 보일듯 말듯 원래는 잎사귀 뒤에 숨어있는 것들을 떼어서 위로 올.. 2007. 4. 3.
오늘도 새로운 얼굴들 수초에서 꽃이 피는 건 오늘 처음으로 보았다. 어찌 이런 일이!!! 연꽃처럼 진흙에서 피는 깨끗한 꽃 참~~~ 신기하구나. 줄기를 따라 올라오고 있는 봉오리들 많은 봉오리가 다 피면 다시 찍어야겠네 이 꽃은 지금부터 피기시작해서 늦가을까지 무리무리 꽃송이로 화사함을 자랑할테지. 선명한 노랑색.. 2007. 3. 29.
석란 몇년 전 가을 남편과 같이 가는 걸로는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했었다. 좋은 호텔에, 분위기 있는 객실에, 3박 4일 일정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루를 앞당겨 오게 만든 사연이 있었으니, 서귀포에서 석란을 샀던 것 !! 너무 무거운 돌덩이 둘. 호텔방에 두기도 그렇고, 그래서 2박 3일도 저녁까지 있지.. 2007. 3. 29.
일요일 아침의 손님 화창한 날씨에 맞추어 어제까지 봉오리 더니 오늘 예쁜 색깔로 인사를 하네. 하루 하루 새로운 얼굴을 만나는 기쁨!! 봉오리 일때 부터 호기심을 자극하지 무슨 색일까? 어떤 모양일까? 또다른 봉오리는 없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비법이로다. 맑은 날씨 따뜻한 기운 집안에 있을 수 없는 이 좋은 .. 2007. 3. 25.
향기로운 이 아침 자스민은 꽃이 필 무렵에는 짙은 보라색이었다가 점점 옅어져서 나중엔 흰색으로 끝맺는구나 활짝 펴서 향기가 진동을 하는군. 아네모네도 한무리를 이루고 활짝 피었네 사진의 각도가 맞지않아서 실제만큼 이뿌지가 않구나. 옛날 살던집에 노란 넝쿨장미가 무성하여 담장을 덮고 대단한 향기를 전.. 2007.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