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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389

압존법이 뭐길래? 압존법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간단하게 설명할께요. 가족끼리 사용하는건 대부분 아니까 사회생활에서 쓰는 경우를 예를 들어... 제일 윗사람을 그다음 윗사람을그리고 나를 로 정해놓고, 전무님께 전해 드릴 때 김 ㅇ ㅇ 과장님이(낮춤) 서류를 전해드리라고 말했습니다.(낮춤) (~~~이,~~~~~~~말했습니다.) 전무님께서 과장님을(낮춤) 오라고(낮춤) 말씀하셨습니다. (~~~을,~~~~~오라고,) 의 사람이 엄청 윗사람이거나 나이가 많고, 와는 약간만 차이가 있는 경우. 박 ㅇ ㅇ 이사님이(낮춤) 서류를 전해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높임) (~~~이,~~~~~말씀하셨습니다) 전무님께서 이사님을(낮춤) 오시라고(높임) 말씀하셨습니다. (~~~을,~~~~~오시라고,) 의 사람이 윗사람이지만 와 별.. 2007. 12. 4.
새로운 인연. 1. 이사온 8 년동안 아랫집은 계속 외국인이 살았었는데, 이번엔 수리를 하더니 어제 집주인이(우리보다 약간 나이가 많은 부부) 이사를 왔다. 방긋 웃는거 말고 제대로 말이 통하는 이웃이 생겼네. 오늘 아침 주민일동 리본으로 축하 꽃바구니. 에고~ 거실에서 찍었더니 배경이 영~~~ 2. 오후에는 인도에.. 2007. 11. 30.
주택경기가 영... 분양열기가 형편없이 떨어진게 사실인가보다. 전혀 해당사항없는 내게도 이런식의 판촉이 들어오니... 수영만 매립지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상복합 빌딩이란다. 모델하우스 공개 전에 vip 고객으로 점찍은 사람들에게 영상설명회겸 다과회라고... 같이 가자는 꼬드김에 (선물을 준다기에) 집을 살 마음.. 2007. 11. 28.
궁금한 건 못참아! 요건 뭐에요? 종이컵 받침이래네. 뜨거운 컵을 그냥 잡기엔 부담스러우니...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집에서 그것도 식탁에 앉아서 종이컵이라니... 새로운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못말리는 아줌마. 너무 뜨거웠나? 종이 냄새가 나는게. 호기심에서 사온 (4개 한세트 )종이컵 홀더. 이거 언제 쓸까나? 보.. 2007. 11. 19.
검은깨 검은콩 어제 저녁 부산 도착이 늦었기에 집에서 겨우 세수만하고 잠들었었는데, 꼴이 말이 아니어서 아침 목욕을 다녀왔어요. 아침에 만나는 얼굴들은 얼마만인지 계속 저녁에만 다녔기에 작년까지 같이 운동했던 아침반을 모처럼 만나 수다를 떨고... 머리카락 빠지는게 주제. 삼십대일때(영국에서)미용사.. 2007. 11. 18.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여행 다음날 피곤한거 누구나 겪어서 아는 일일터인데 지난 금요일 예정되었던 거실창 교체작업을 월요일로 미루는 바람에 아침부터 작업인부들 오기전에 대충 정리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9시 30분쯤 일을 시작했는데 그렇게나 오래 걸릴줄이야!!! 이층에도,아랫층에도 방충망이 찢어져 모기 등쌀에 못살겠다고 징징거렸더니 (세상에나 이번에는 얼굴에 두방이나 물렸어!!!) 방충망 교체를 신청하면서 아랫층 거실창 까지도 바꾸기로 했답니다. 앞으로 지구온난화로 태풍의 강도가 더 세어질꺼라는 예측 방송을 보고 중대결심을 하셨다나? 지금의 유리로는 A급 태풍의 순간풍속을 견디기에는 위험하다며 아예 창틀자체를 바꾸기로... (2년전 태풍 매미때 유리가 터질뻔한 소동이 있었기에 그 끔찍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기존의 창틀을 뜯어.. 2007. 11. 13.
비법 공개를 하라길래... 사우나를 하면서 친구들이 얼굴에 주름이 없다고 한마디씩 하는데...(혹시 접대용 맨트인데 내가 오바하는건가?) 특별히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아니고, 돈을 내고 맛사지를 받아본적도 없고, 뭐... 비법이라고 공개할 껀덕지가 없더라구 그러다가 생각나서 (녹차 + 꿀) 팩을 해보라고 그랬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다~ 아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내 방식은 가루녹차를 꿀에 섞어서 얼굴에 바르고 있다가 약간 마르는 듯 싶으면 씻어내는... 피곤하고 얼굴이 거칠어진듯 하면 한번씩 합니다. 촉촉한 느낌이~ 한결 좋아진 듯 하더라구요. 사진에 보다 꿀을 더 넣었어요. 짙은 초록색이지만 녹차가루에 비해서 꿀이 훨씬 많은 비율이예요. 씻을 땐 충분히 헹궈주세요. (유리그릇에 담아놓고 여러번 나누어서 씁니다 ) 다~ 아.. 2007. 11. 9.
뭐하는 짓인지? 아침부터 푸념이 한바가지~~~~~~~~~~ 남들은 몇년에 한번씩 하는 칫과 치료를 해마다 걸러지않고 보수공사 다니는 것도 지겨운데 거기에 사고까지!!! 작년에 한달도 넘게 다녀서 대대적인 교체작업을 다 마쳤건만(얼마나 상태가 안좋은지 비용이 끔찍했음) 어쩌자고 포도씨를 꽉 깨물어 또 사고를 쳤으니... 송곳니의 한부분이 떨어져 나간것.- 데미지가 커서 씌워야 될듯. 의사선생님 말씀이 치아 상태가 칠십노인보다 더 안좋다고 했었는데 오늘은 가서 무슨 소리를 들을지? 정말이지 도망가고싶어요. 요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네요. 희망2007.11.08 08:59 신고 ^^ 전 이제 마흔인데도 3개월에 한번씩 꼬박 치과에 가요 잇몸이 60노인네 라네요 ㅎㅎ 오복중에 하나가 치아라던데 정말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 2007. 11. 8.
음악으로 마음을 달래며... 저녁시간. 모처럼 옛날식 음반으로 감미로움을 느껴보는... 이 곡들을 모두에게 들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눈을 감고, 지금 이곳에 들리는 당신께 내 응접실에 초대한 상상으로 향긋한 차와 고운 음악을 드립니다. 내가 듣는 이 음악들을 다 올릴 수 없어서 참 아쉽네요. 200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