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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389

이제는 집에서 어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내려오질 못하고 오늘 아침 일찍나서 11 시에 부산도착 집에서 기다려주신 남편에게 찐하게 포옹으로 인사를 하고 간단한 요기를 했으니 곧바로 사우나부터 갑니다. 다녀와서 저녁부터 시작해야지요. 밤늦게까지 매달릴 것 같은 예감인데요^^ 2007. 7. 20.
서울에서.4 준비가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내가 부쳐주기로한 겨울옷들을 오늘아침에 정리해서 우체국에 들러서 부치고 왔다. 혼자가서 해결하고 올 상황인데 은행업무가 있어서 하는 수 없이 나도 따라 나섰고, 모두 해결하고 돌아오니 지금 이시간!! 이젠 정말 가방 마무리해놓고 낮잠을 자야할까봐 .. 2007. 6. 19.
술 선물은 그만 !! 어버이날 세훈이가 아버지께 드린다고 제주공항에서 사온 꼬냑 (부산에 올 시간이 없어서 전화로 말씀만 드렸다면서 서울에 있더라구) 그리고 이번 6 월 4 일 일본 갔다오면서 사온 위스키 불루라벨 (형이 오는 날짜에 맞추어 올해의 휴가를 당겼다면서 2 박 3 일 동경 여행하고 왔더라고요 형과는 5,6 .. 2007. 6. 10.
스시진 두 아들과 첫날. 형의 귀국과 일정을 맞추어서 휴가를 내어온 둘째와 함께 이촌동 스시진으로 갔어요. 서울가면 한번 찾아가리라 마음 먹었던 집이어서 신촌에서는 조금 멀었지만 내 의견대로... 정식 3 인분. 만족스러운 맛과, 청년 둘과 같이 먹었는데도 충분히 배부른 수준. 홀은 테이블이 두개뿐인 .. 2007. 6. 5.
주말 일기 친정 아버지께선 의사의 소견이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이셨고, 이틀에 걸친 각종검사와 서울에서 오시느라고 피곤하셨을텐데 아무렇지도 않은듯 며칠 밀린 신문 스크랩을 하고 계셨다. 해서, 7 일 최종 결과가 나쁘게 나오더래도 담담하게 아무런 표현을 하지말자고 동생과 약속하다. 다시 일상.. 2007. 6. 3.
그러나 나에겐 큰일 어제 외장하드로 옮기고 컴퓨터의 정리를 했었는데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되니까 바탕화면에 옮겨놓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사진폴더를 옮겨오지를 않았는데 오늘 모처럼 정원에서 시간보내기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려하니 익숙치 않아서인지 못하겠네요. 사방으로 문의사항을 올려놓고 답변.. 2007. 5. 20.
그리움 컴퓨터 선생님의 방문을 기다려야 사진을 해결하는 관계로 오늘 아침에는 접속을 안하리라 했건만 그래도 이웃도 들려보고, 댓글들도 읽고... 그래!! 인터넷은 일종의 마약이라고 정선이의 댓글을 읽다가 큰애의 소식을 생각하고, 연상되는 영국이야기 누구나 한번씩은 갈수없는 곳,가기힘든 곳을 그.. 2007. 5. 19.
간추린 메모. 간추린 메모 .1 화요일에 서울로 가서 수요일 아침에 출발이니 안그래도 바쁜 와중에 긴급을 요하는 일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네. 월요일 하루를 소모해야할 봉사 일. 애구 요새는 나혼자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2 여행지가 여러나라 이고 보니 춥기도하고,덥기도해서, 챙겨야 할 옷도 많고,모자,신발, .. 2007. 4. 21.
훈제 연어 하루에 한번이상 기름진 식사를 하니까 집에서는 가난한 화전민 식사 처럼 달라고 하신다. 그래서 간단한 혹은 토속 음식으로 준비하는데 그러면서도 맛있어야 된다는게 문제지. 아이들이 중학생일 때 저녁 준비로 생선이나 고깃덩어리를 꺼냈다가도 식사하고 온다는 전화를 받으면 도로 냉장고에 .. 2007.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