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카마쿠라, 에노시마, 레고랜드)
아들이,카톡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면서, 블로그에는 올리지 말라고 부탁을 하더라. 2주쯤 후에 올리는 건 괜찮다면서. 손자 손녀의 일상을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엄마 마음을 이해하지만, 아기들과 함께 아들의 일상까지도 공개가 되니까,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듯이 알려지는 건 곤란하다는 뜻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맞는 말이고,정당한 요구상황이다. 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일주일은 참으려 했으나, 일주일 기다리는 것도 너무 길다. 그래서,내맘대로 당겨버렸다. 거의 3일을 자중했으니,혹시나 명훈이가 엄마 블로그를 보더라도 이해해주기 바란다. .......................................................................... 토요일 아침 8시 30분쯤 온..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