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호 유라 윤지 유준707

뒤집었어요 6월 6일 저녁 7시 5분 뒤집어서 팔을 빼고 고개를 드는 것까지 성공~!! 며칠째 뒤집기는 했으나 왼팔을 빼내지 못했는데 드디어 고개를 들고 팔을 빼냈다고 엄마 아빠에게 카톡으로 보내고... 할머니가 흥분했어요 뜨락에 내린 별2019.06.07 12:27 신고 손주를 또 보신건가요? 신생아 다시 키워 보고 싶네요. ㅎㅎ 흥분 하셨어요? 그럼요 저도 그랬는 걸요. 축하 드려요. 답글 그레이스2019.06.07 13:31 큰아들네 셋째가 2월에 태어나서 5월 31일이 백일입니다 벌써 백일이 지나고 또 일주일이네~ 하면서 아이는 낳아놓으면 금새 큰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부산 갔다가 다음달에 오면 또 훌쩍 자라서 다른 모습이겠지요 달진맘2019.06.07 22:03 신고 할머니 흥분하실만 하죠 대견해라 얼마나 .. 2019. 6. 7.
도쿄 둘째날 오전 11시가 지나서 디즈니랜드 가는 중이라고 사진이 왔고 12시가 지나서 회전목마 타는 사진이 왔다 점심을 먹은후 오후에는 2시 지나서 배를 타고 동굴속을 지나는 시진이 왔는데 다음 소식은 4시 지나서 너무 덥고 피곤해서 울다가 ... 유모차를 타고 잠이 들었다고 사진이 왔다 땀나고 힘든다고 징징거리니까 유모차를 빌려서 타고는 곧바로 잠이 든 모양이다 동생이 있어서 큰애 취급을 하는 거지만 만 3세 6개월이니 아직 어린이가 아니고 아기인 거지 그와중에 윤지도 데려갔으면 어찌 되었겠누 키미2019.06.06 18:01 신고 그럼요. 아직 아기입니다. ㅎㅎ 칭얼거리는 아기죠. 3살인데...동생이 태어나는 바람에 큰 아이로 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동생에게 질투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윤지는 참 잘 두.. 2019. 6. 6.
도쿄첫날 며느리가 보낸 카톡에 이제 막 도착해서 짐 찾고 렌트카 찾으러 가는 중이라고 문자 온 게 8시 40 분이었다 다섯시 반 비행기라도 시간이 많이 걸렸네 렌트카 받아서 운전하고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10시가 넘어 저녁을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밤 10시 40분에 애들 밥 굶기고.. 2019. 6. 6.
출발 다섯시 인천공항에서 출발이라고 2시 10분 집에서 인사를 하고 나갔다 할아버지는 아이들 손잡고 지하 주차장에 가서 자동차가 공항으로 출발하는 걸 보고 오셨다 이미 싸놓은 가방,휴대폰 충전 연결선과 칫솔등...챙겨서 25분에 부산으로 가시고. 윤지와 아줌마 두사람 그리고 나 .. 2019. 6. 5.
할아버지와 놀이를... 오전에 오후에 저녁에 하루에 세번은 할아버지와 밖에 나가서 논다 킥보드를 타다가 시들해지면 할아버지는 피하고 아이들은 잡으러 다니는 놀이로 바뀌는데 아슬아슬하게 잘도 피하신다 잡힐 듯 잡히지 않으니 얼굴이 발갛게 되도록 열심히 뛰어 다니다가 짐짓 머리를 쓴다 포기한듯이 서 있다가 할아버지가 방심한 순간에 잡으려고. 아무려면 꼬마에게 속을까 ㅎㅎ 피곤해서 낮잠이 든 유라는 안고 가서 침대에 눕혔는데 윤호는 낮잠 안자겠다고 끝까지 버티다가 쇼파에서 잠이 드는 듯 해서 안으려고 손이 닿으니 반짝 눈을 뜨고 안잔다고 우기네 시험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 책상에서 졸다가 엄마가 가면 안졸았다고 우기는 것 처럼 (토요일에는 같이 내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오전에 놀고 와서 점심을 먹고는 소꼽놀이 동영상을 보다가 다.. 2019. 6. 4.
백일 사진 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선명하게 나온 윤지 사진입니다 단체 사진은 계속 움직이는 아이들 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이 드물어요 부산 가서 괜찮은 사진들 추려서 추가로 넣을 생각도 합니다 맨 아래 사진은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가서 음식이 나오는 동안 테라스에서 .. 2019. 6. 3.
미세먼지 농도는? 할아버지가 휴대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보는 지도를 보여준 이후로 밖에 나가도 되는지 확인 해봐야 된다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미세먼지가 있는지 찾아보자고 조른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할아버지에게 와서 한시간후의 상태와 4시간후 8시간후에는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달라.. 2019. 6. 1.
서울에서. 금요일 일찍 출발한다고 두 며느리에게 얘기했었는데 어제 여섯시쯤 큰며느리의 전화를 받았다 어린이집에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가 있어서 윤호 유라는 당분간 집에 있기로 했단다 아기도 있는데 병을 옮아 오면 아주 큰일이니까. 하루라도 빨리 오셨으면... 말을 듣고는 하루 빨리 출발하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만큼 바빴다 윤지 백일 다음날이 작은며느리 생일이어서 몇가지 음식을 만들어 가져 갈 생각이었는데 목요일 만들기로 한 잡채와 생선구이와 전부치는 걸 저녁 먹고 늦은 시간에 만들었다 실력이 줄었는지 ...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맛이 제대로 안나는 것 같아서 속상했다 미역국과 등갈비 간장조림, 잡채 생선구이와 전 아이스박스에 담아 오는 길에 작은아들집 아파트앞에 가서 혹시나 학교 마치고 집에 오는 하윤이와 마주칠까봐.. 2019. 5. 30.
고흐 전시회와 포시즌 호텔 테라스에서. 어제는 세발자전거 타고, 청계천 산책하고, 포시즌 호텔가서 수영도 하고, 테라스에서 식사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왔는데, 오늘은 고흐 전시회를 보러 갔다네요. 얼굴에 손에 스티커를 붙이는 게 재미있는 유라와 뭔가 열심히 관람하는 윤호. 윤호 귀에는 보석 같은 스티커를 붙이고 손목.. 201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