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며칠 전 쏟아지는 비가 아니어서,먼지에 빗방울이 떨어져 자동차가 심하게 더러워졌다. 어제 운동하러 가기전에, 동네에 있는 주유소에 딸린 세차장에서, 자동세차를 하고나면,젊은남자 4명이 내부 청소와 차체 바깥을 마른걸레로 닦아준다 내부 청소를 하는동안 차에서 내려 구경하다가, 다 끝났다는 말을 듣고, 차를 타기전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를 했다. 그러고는,휘발유를 넣으려고 차를 옆으로 이동하겠다고 했더니, 그 중에 가장 어린 청년이 얼른 따라와서 카드를 받아 결제를 하고는 자동차 주유구를 열고 휘발유를 넣어준다. 셀프주유소라서 항상 내가 넣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그 한마디가 기분이 좋았는지,따라와서 친절을 베푸네. 나도 웃으면서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또 했다.(차안에 음료수나 초..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