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호 유라 윤지 유준708

하와이 여행.6 (등산) 3년 전 5월에 우리 부부와 큰아들, 셋이서 야쿠시마에 갔을 때, 겨우 5개월 된 윤호 유라와 등산을 하고 싶다고, 일곱살만 되면 이곳에 데리고 오고싶다는 말을 했었다. 아들 딸을 데리고 등산을 하는 게 하고싶은 일 중에 포함되었는데 그렇게 멋진 숲속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등산을 했었.. 2019. 12. 20.
놀이방 정리 후. 이틀 걸려서 청소와 정리를 끝냈다. 선반 맨 위에 있는 백일잔치용 의자와 휴대용 아기침대,아기 띠는 필요한 사람에게 줘야 할 물건이다. 주위에 태어날 아기가 있는지 물어봐야 겠다. 오늘 아침에는 작은 장난감 마다 부품이 제대로 있는지 점검하고, 찾아서 짝을 찾추느라고 시간을 다 썼다. 다행히 윤지는 옆에서 이것 저것 만지느라 정신이 팔려서 아줌마와 할머니를 귀찮게 하지도 않았다. 마지막으로 창문 반대편의 책장을 닦아내고 책을 순서대로 꽂아 놓으면 끝이다. 오늘 오후는 저녁까지, 냉장고 두개와 김치냉장고를 청소하고,벽장속의 재료들 다 꺼내고 정리해야 한다. ............................................................ 그 이후에, 크기로 나눠서 다시 정리한 자.. 2019. 12. 19.
하와이 여행.5 + 추가 오늘은, 민속촌으로... 며느리는 분위기와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었네. 이어지는 사진은 나중에 추가로 붙여야지. 유라는 어디에 있는지 동영상에는 안보인다. 윤호 양 옆에는 제법 큰 아이들인데 서로 모르는 관광객인 듯. 2019. 12. 19.
하와이 여행.4 옆 건물에 플렌테이션 카페 라고 쓰여 있는 걸 보니, 농장에 식물원과 동물원이 있는 모양이다. 나중에 추가, 2019. 12. 18.
소주로 장난감 닦기. 놀이방을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정리하고 닦고... 했는데, (정리대 위의 박스들은 전부 비우고 새로 담아서 올려 놓은 거다.) 저녁밥 준비도 해야하고 다른 청소도 남았으니 저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내일 나머지를 치우자고 했다.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져서 오후 두시에 출근하는 아줌마를 기다릴 수 없어서, 아줌마가 남겨 둔 장난감차와 로봇들을 분무기에 소주를 담아 뿌리면서 마른 수건으로 닦았다. 박스의 내부와 장난감들을 전부 소주로 닦으면 소독도 되고 잡냄새가 없어져서 보관에 도움이 된다. 다른 박스에 담겨있는 레고도, 전부 소주로 닦았다. 윤지가 손에 잡히는데로 집어서 입어 넣으니까 자주 물에 씻는데 물에 넣어서 씻을 수 없는 것은 하나씩 닦아야 한다. 그리고, 윤호 유라가 1년동안 그리고 만든 작품들. 엄.. 2019. 12. 18.
하와이 여행.3 꽃잎과 식물 관찰도 하고,질문도 하고... 모래로 소꼽놀이도 하고, 밀려오는 파도를 넘다가 옷이 다 젖기도 하고... 수영도 하고, 여기까지는 어제 (일요일)사진 .................................................................. 하와이 시간으로 월요일에는 잠수정을 타고 바다속에서 물고기 구경 하다가.. 2019. 12. 17.
보모 3일째. 출퇴근하는 아줌마는 오후 2시에 와서 8시에 퇴근한다고 했다. 전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했는데, 사람을 바꾸면서 오후에 6시간 일하고 7만원 주는 조건으로 사람을 구했단다. 입주 아줌마의 설명이다. 내가 올라 오면 그동안 바뀐 사람들과 여러 에피소드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래서 모르는 게 없을 정도다. 출퇴근 아줌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근무다. 토요일 일요일은 쉬었으니 오늘은 집안 청소를 부탁하고, 내일은 청소는 하지말고 놀이방 장난감들과 각종 교재들 다 꺼내서 아줌마 둘이서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라고 부탁 할 참이다. 윤지는 내가 보겠다고 했다. 수요일은 청소하고, 목요일은 냉장고 두개와 김치냉장고 벽장속을 청소하고 정리 시킬 참이다. 입주아줌마에게 물어보니, 2월에 며느리가 윤지 낳고.. 2019. 12. 16.
하와이 여행.2 와이키키 해변에서 1984년 12월에 와이키키 해변에서 놀았으니 아들은, 35년만에 자기의 아이들 데리고 다시 찾은 해변에서 어떤 기분이었을까. 근육을 보여 준다고 양 팔에 힘을 주는 윤호. 근육은 커녕 아이 몸에 뼈만 남았구만. 유라가 노는 뒷쪽에서 며느리는 서핑보드 타는 연습을 하는 것 같다. 신나게 .. 2019. 12. 15.
보모 둘째날. 여섯시 반에 우유를 먹고 다시 잠들었다가 8시에 일어났다. 9시 즈음 이유식(사과 한쪽 갈아서,계란 노른자 한개,딸기 2개,바나나 작은토막,귤 반개)먹고, 방에서 거실에서 장소를 바꿔 가면서 놀다가 11시가 되어 낮잠 자러 들어갔다. 서울 오면 집에만 갇혀 계셔서 어떡하냐고 묻는 며느.. 201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