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유라 윤지 유준701 4월.(많이 컸어요) 밤에 큰며느리가 아기들 사진을 스무장이 넘게 보냈더라. 그중에서 간추려 10장 정도로 줄였다. 이제 만 4개월 보름이 지났는데,사진으로는 5~6개월 된 아기만큼 발육이 좋다. 유라의 인물이 훤~ 해졌네. 잡지에 나오듯이 화보를 찍었구나~ 너희들~ 무슨 얘기를 하는거니? ㅎㅎㅎ 윤호야~ 다리를 꼬고 비스듬히 누워서 뭘 보는 게야? 명훈이가 발이 아주 두꺼워서,아가용 신발이 맞는 게 없어서, 걷기도 전에 2~3세용 신발을 신었더랬는데, 윤호 발을 보니,아빠발 그대로 닮았구나. 발을 보니,키가 얼마나 클려는지 궁금하네. 키미2016.04.19 19:46 신고 ㅎㅎㅎ 정말 윤호는 의젓하네요. 웃음이 절로 나네요. 표정이 시크해서... 답글 그레이스2016.04.20 07:53 표정을 보면,'너 무슨 생각하니?'.. 2016. 4. 19. 첫 나들이 지난 일요일. 유모차를 밀고 제법 먼길을 산책 나갔다는 얘기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 중이라는 전화를 받았었고, 월요일에 사진 몇장을 받았었다. 그리고 금요일 밤에 집에서 찍은 아기들 사진 여러장이 더 왔더라. 월요일,금요일, 두번 온 사진중에서 몇장을 뽑았다. 지난번 만났을.. 2016. 4. 2. 뒤집기 성공. 목욕탕에서 나와, 가운을 입고나면,락커룸에 둔 가방에서 화장품케이스와 휴대폰을 꺼내 파우더룸 거울앞에 앉는다. 머리를 말리거나 스킨을 바르기전에 휴대폰부터 확인한다. 문자가 한꺼번에 여러개 와 있으면 틀림없이 큰며느리 혹은 작은며느리가 사진을 보낸 거다. 어제 오후 5시.. 2016. 3. 25. 백일사진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케잌과 백설기 수수팥떡은 차리지 않았지만, 상차림의 기본은 다 되어 있었다. 끈으로 만든 영문이름이 예뻐서 사진으로 남기고... 이름을 고정 시키는 압핀이 색색으로 귀엽다. 꽃꽂이와 장식품은 외할머니께서 해주셨단다. ( 아줌마는 주말휴가 나가고,아들 .. 2016. 3. 9. 백일상 차림 드레스 와 턱시도 샤넬투피스와 칠부바지에 조끼를 맞춰입은 멋쟁이들 미소2016.03.06 20:39 신고 우와~벌써 백일이군요~축하드립니다~~ 윤호는 아빠를, 유라는 엄마를 닮아보입니다~^^ 의미있는 날, 함께하시는 기쁨 정말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무탈히 자라길 함께 빕니다~ 답글 그레이스2016.03.06 22:21 오늘 보는사람 마다 그렇게 말했어요 윤호는 점점 더 아빠를 닮아가고 유라는 엄마 어릴 때와 똑같다고 하네요 여러가지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휴대폰으로 해서 4장만 올렸어요 축하인사 고마워요~^^ 달진맘2016.03.06 21:13 신고 축하드립니다 신세대풍의 백일상에 의젓한 두아가 무탈하게 잘크기를 빕니다 답글 그레이스2016.03.06 22:36 외할머니께서 꽃장식과 각종 소품들을 사오.. 2016. 3. 6. 닮았나요? 백일 아침의 명훈이와 90일 된 윤호의 비슷한 포즈. 이제는 아빠 다리에 걸터앉아 우유를 먹을만큼 허리에 힘이 생겼네요. 혀를 약간 내밀고,무엇을 볼까요? 유라를 보고 순간, 내가 착각을 했나~ 싶어 다시 봅니다. 머리와 이마의 경계선이 연필로 그린 듯이... 아래의 사진에는 더 선명하.. 2016. 3. 1. 백일 선물. 아주 오랫만에 서면으로 나갔다. 토요일엔 엄청 밀릴텐데...고민하다가,이마트주차장에 차를 두고,지하철을 탔다. 모처럼 시내 나간다는 이유로 평소와는 달리, 화장을 하고 호텔 결혼식에라도 가는 모습처럼 꾸미고는,지하철을 타려니 좀 어색했지만... 아기용 팔찌. 남아용은 어린왕자.. 2016. 2. 28. 당장 자수해라~ 내 손자를 에로배우로 만든 자가 누구냐고? 아빠냐~, 엄마냐~ 당장 자수해라~ 요로케 문자를 보내면,아들과 며느리가 웃을까요~,놀랄까요? 윤호가 입고있는 옷이, 사진으로는 그저 그런데,실물로 보면 멋있고 고급스러워서 내맘에 들었어요. 내가 있을 땐 유라옷 입은 건 못봤지만,같은 옷이니까 상상이 됩니다. 그사이 윤호는 야구복으로 갈아입은 걸 보니,기저귀 갈다가 실수를 한 모양이지요. 유라가 쳐다보는 건 모빌일까~ (어제 일요일이었으니)아빠일까? 우리엄마는 제법 실력있는 코디네이트랍니다. 양말까지 노란색으로 맞춰주는 센스~^^ 아무래도 아빠가 앞에 있는 듯? 기저귀 갈다가 포즈를 취했나요? 이렇게 멀쩡하게 잘생긴 손자를... 요렇게 에로배우로 만들어 버렸네요. 대관절 누구 솜씨냐구요? 어제 저녁에 온 사진들.. 2016. 2. 23. 백일이 가까워 지니까. 어른들 말씀에 아기는 백일즈음에 제일 이뿌다고 하시더니, 20일쯤 날짜가 남았는데, 지금부터 예뻐지기 시작하는 건가~ 유라가 확 달라졌다. 윤호와 비교하면 유라가 눈이 확실히 크다. 색깔만 다른,똑같은 옷이건만,느낌이 다르네. 윤호옷에는 남자시계도 달렸다. 색동옷도 둘이서 맞춰.. 2016. 2. 18. 이전 1 ··· 73 74 75 76 77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