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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143

1월의 꽃밭. (새로 가져온 꽃들) 이 겨울에 무슨 꽃을 사오나 궁금했는데,작은 꽃들을 가득 담아왔다. 꽃나무로는 천리향도 있고. 이제 곧 난이 피기 시작할텐데 ... 며느리들이 온다니까 괜히 조급해져서 저것들이라도 가져왔나보다 새로 사온 꽃.1 새로 사온 꽃.2 새로 사온 꽃 3 새로 사온 꽃.4 새로 사온 꽃.5 큰 화분에 .. 2013. 1. 27.
태풍대비 대단한 태풍이 온다는, 그것도 남해가 상륙예정이라는 뉴스를 보고, 해운대는 태풍의 오른쪽이니, 피해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 남편~ (우리집은,중간에 다른 건물이 없어서 평소에는 멋진 전망을 자랑하지만,바다에서 오는 바람 그대로 직통이다) 넓이와 높이를 재고, 물품을 사러 왔다갔.. 2012. 9. 17.
실패도 기록해야지. 지난번에 태풍 대비하느라, 테라스에 만들어 두었던 채소밭을 뜯어버리고,상자는 꽃밭에 옮겨두었다. 실패한 사연을 공개를 안해서 블로그 이웃들은 채소가꾸기가 성공을 했겠거니... 생각하실텐데, 보시다시피, 아무것도 없는... 엄청나게 큰 화분을 여섯개나 사고, 집에 있는 여분의 화.. 2012. 9. 8.
농사 짓기를 시작하다. 괜히 몸이 쳐지고 나른하다고 했더니니, 운동도 하고 목욕도 하라며 얼른 나가라고 재촉하고는 그동안 채소 모종을 사오겠다고 하셨다. 2시에 나갔다가 운동을 하고 마트에 들렀다 왔더니, 4시간 동안 땀 뻘뻘 중노동을 하셨나보다. 물청소까지 마무리를 해놓았다고... 담임선생님 칭찬을.. 2012. 5. 28.
4월의 첫날. 수선화가 폈다고 밖에 나가봐라는 남편의 말에 꽃밭에 나가보니,수선화는 꽃밭이 아니고... 베란다 구석이다. 화분갈이를 하고남은 흙을 베란다 구석에 쌓아서 남은 모종을 심었더니, 돌보지않았는데 저혼자 비맞고 꽃을 피웠네. 에어컨 실외기에 헌 의자까지, 어수선한 베란다에 꽃이라.. 2012. 4. 1.
오늘아침 꽃밭에서... 휴일엔 나들이 계획이 제격인데... 모처럼 집에 있기로 했으니 오늘은 냉장고 청소를 해야겠다. 아침에 냉장고문을 열고보니,얼룩이 여기저기... 살림살이 꼬라지라니~!! 확 끄집어내고 구석구석 닦고, 버릴 건 버리고... 그러고보니, 사방에 정리하고 닦아야 할게 수두룩이네. 봄맞이 대청.. 2012. 2. 26.
튜울립 봉오리. 어머나~ 꽃이 폈네~! 놀라는 시늉을 했더니, 지난주에 폈었다고 며칠 지났다는 남편의 설명이다. 구근을 몇개 심었는지 기억이 없지만 세어보니 싹이 나온 건 스무 아홉개. 곧 꽃잔치가 벌어질 것 같다. 제일 많은 연분홍. 내가 좋아하는 색 - 옷을 비롯해서 립스틱,메니큐어 색을 .. 2012. 1. 31.
튜울립 싹나다. 지난번 독일여행중에 네델란드에서 사온 튜울립 구근들. 처음으로 새싹이 올라온 건 서울 가기전이었으니 2주 쯤 전이었나? 이젠 거의 다 싹이 올라온 듯 하다. 남편이 심었었고, 또 팻말이 없어서 어느 화분에 무슨색의 꽃이 필지 모르겠다. 호기심으로 기다리는 수밖에. 봄이 되.. 2012. 1. 14.
연산홍이 피었네. 화요일 밤에 돌아와서 수요일엔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내는 작업을 하고, 오전에 남편이 우체국에 간 사이에 꽃밭에 나왔다. 얼마만인지... 꽃밭에 물을 주고,잉어들 먹이를 주고... 모두 남편 담당이라서 한가하게 꽃밭에 나와 보는 건 몇주만인지. 맑은 하.. 2011. 12. 8.